2018년 7월 1일 일요일

트럼프카지노 공식 블로거 안전도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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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북한 원산·신의주 캐쉬카우 ‘카지노’ 유치전 치열북한이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경제개방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관광특구로 지정된 원산갈마특구와 금강산 그리고 신의주가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산의 경우 북한이 비공식적으로 카지노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투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미국이 카지노 사업에 관심을 보이면서 중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카지노 주요 고객이 중국과 한국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자국과 인접한 신의주에 부동산 개발 투자에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한이 국제적인 부동산 개발사들의 투자의 장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마카오 31조 매출 원산 카지노 北, 매년 최소 500억 이상 수익
- 北 원산 특별경제구역 지정 가능성… 中 신의주에 관심↑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지난 6월1일 18년 만에 미 트럼프 대통령과의 백악관 면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위임을 받아 원산·마식령 일대에 카지노 등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은 원산 카지노 조성, 마식령 스키장 증설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산은 북한이 원산 프로젝트로 불릴 만큼 개발을 역점을 두는 지역이다. 이미 일제 강점기 동북아사의 대표적인 무역항이자 휴양지로 각광을 받은 지역이다. 또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원산-함흥-청진을 잇는 철도가 러시아 하산으로 이어진다.

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원선도 있다. 북서론 평양 신의주를 거쳐 중국 단둥, 남쪽으로는 안변 통천 고성을 거쳐 동해선의 강원도 양양으로 이어졌다. 북한은 여기에 원산-금강산을 잇는 고속철도(90km)가설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군전용 비행장인 갈마비행장도 인근에 위치에 있다.

북한이 무역, 교통, 관광의 요충지인 원산-금강산 관광개발 육성을 위해 2013년 이 지역을 경제개발구정령(법)을 발표했다. 외국인 투자가 가능한 특수경제지대 설치법이다.

이미 마식령 스키장을 완공해 대대적인 홍보를 벌이기도 했다. 2014년 4월에는 단둥-평양 국제열차를 이용한 중국인 관광도 시작됐다. 하지만 중국 러시아 등 외국인 투자가 지지부진해서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톱다운 북미 정상회담, 이면은 ‘캐쉬카우’?!

이에 북한은 원산에 미국 자본을 활용, 카지노 사업을 통해 원산을 동북아 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카지노 사업은 ‘캐시카우’(확실한 돈벌이 되는 상품)으로 매력적인 사업이다. 북한은 나진·선봉지구에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가치를 확인했다.

일단 원산에 카지노가 들어서고 국제관광도시로 운영될 경우 트럼프카지노주소 시작과 함께 매년 5000만 달러(약 530억 원) 안팎의 수익을 낼 것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 북한의 한 해 무역액(70억~80억 달러)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규모다.

그런데 이는 최소한 금액이다. 도박과 관광의 도시 마카오는 서울의 종로구 정도 크기 정도지만 올해 매출만 3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내국인 전용 강원랜드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1조 6천억 원이 넘었다. 특히나 마카오의 경우 세금으로 매출의 40%를 받고 있어 12조에 육박해 사실상 전체 수입의 상당수가 카지노로부터 나온다.

카지노 사업은 또한 칩 발행을 중앙은행이 발권 기능을 보유하고 고액 베팅의 경우 은행 빚으로 도박을 한다는 점에서 중앙 은행과 긴밀할 수밖에 없다. 이는 김정은 체제 유지를 위한 주요 통치자금이 될 공산이 높다.

나아가 경제적 효과도 상당하다. 카지노가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막대하다. 카지노는 24시간 가동돼야 한다. 따라서 인력이 3교대 시스템으로 운영돼야 하는 특수한 사업장이다. 여키에 카지노와 함께 운영될 호텔, 관광, 리조트, 음식업까지 포함될 경우 인력 수요가 많은 사업이다.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동산 투자의 달인이자 카지노를 직접 짓고 운영까지 했던 카지노 전문가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화벌이 수단’으로 북한의 카지노사업에 적극 뛰어들 공산이 높다. 결국 ‘황금을 낳는 거위’인 카지노 사업에 미국 업체가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게 현실이다.

이는 북한이 원하는 바이기도 하다. 미국과 북한의 두 정상이 회담을 할 당시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바텀업(Bottmo-up) 방식이 아닌 ‘위에서 내려오는’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정상회담을 한 배경이 카지노 사업 같은 은밀하고 민감한 건에 대해 ‘원샷딜’을 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는 배경이다.

미국의 카지노가 북한에 개설된다면 이는 곧 미 연방 재무성이 미국 내 금융권에 요구하는 수준의 통제와 규제를 받게 된다. 왜냐하면 미국 카지노에 요구되는 준법성은 그 카지노가 투자한 외국의 카지노까지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이 북한에 카지노를 개설한다면 당연히 그 기업은 미국과 똑같은 수준의 통제와 규제 장치를 요구받고 이를 갖춰야만 한다. 결국 북한 입장에서 원산의 경우 미국의 보호 아래 있는 불가침 영토가 되는 셈이다.

현재는 셀던 애덜슨 회장의 라스베이커스 샌즈가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2013년 한국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1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리조트를 잠실지구에 짓자고 제안했지만 오픈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때문에 박 시장은 거절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가 북한의 카지노 개발사업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방카와 함께 백악관 수석 보좌관인 쿠슈너 역시 부동산 사업가 출신으로 25세때부터 아버지의 사업을 대신 맡아 경영을 할 정도로 장사 수완이 뛰어나다.

특히 북한은 미국과 정상회담 의사를 타진할 당시 미국인 사업가 가브리엘 슐츠를 통해 쿠슈너 보좌관과의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뉴욕타임즈가 보도하기도 했다.

中 신의주 ‘부동산 개발’, 여차하면 카지노도

미국의 원산 카지노 사업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중국도 부동산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중국의 경우 원산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생길 경우 주요 고객이 될 공산이 높은 상황이다. 자국민들이 막대한 돈이 미국과 북한의 손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 반감도 작용한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중국 자본이 가장 노리는 곳은 북한의 문호 도시인 신의주다. 2011년부터 고층 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한 신의주 도심 부동산은 위안화도 통용되는 지역이다. 지난해 국제사회 재재로 부동산 가격이 30%이상 폭락해 중국 자본은 단둥에서 대기 중이다. 원산도 부동산 개발에 관심이 높다.

중국 단둥과 신의주는 이미 2016년 7월 무비자로 왕래하고 있다. 인근에 한반도의 명산인 백두산이 있어 하루에도 수백에서 수천 명의 중국인들이 신의주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신의주에 카지노를 지을 수 있도록 김 위원장에 요청할 수도 있을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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